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이름은 한국을 포함한 14개 회원국 각국이 제출한 이름 목록에서 순서대로 태풍의 이름을 정하게 되는데, 이번 종다리라는 이름은 북한이 제출한 이름입니다.

     

    종다리는 소형 태풍이지만 제주도와 서쪽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어 실시간으로 태풍을 모니터링 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 태풍경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 규모

    제9호 태풍 종다리는 8월 19일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360km 해상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중심기압은 100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은 초속 18m로 보고되었으며, 태풍은 시속 10km로 서남서진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비를 동반하며 한반도 남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종다리는 서해상을 향해 북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반도에 도달하기 전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약화되기 전에 제주도와 남해안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수량예상

    기상청 예보에 기반한 강수량 예상치로,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량이 변할 수 있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 예상강수량mm 비고
    제주도 30~80 (중산간 100이상) 20일 늦은 새벽부터 21일까지 비
    서울 5~30 간헐적인 소나기가능성
    인천
    부산 10~40

    소나기가능성, 높은습도예상
    대전
    대구
    광주 10~50 소나기가능성, 높은습도예상
    강원도 20~60 산간지역 중심으로 강수예상
    경상도 10~50 일부지역 소나기 가능성
    전라도 20~60 산간지역 중심으로 강수예상

    이동경로

    기상청홈페이지

    우리나라 제주도를 거쳐 서쪽으로 바짝 붙어 이동중인 것이 확인됩니다. 해당지역에서는 미리 태풍에 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동경로 및 강수량은 변화될 수 있으며 실시간 이동경로를 확인해주세요.

     

    태풍종다리 영향

    제주도에 미치는 영향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제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태풍의 북상으로 인해 제주도는 8월 20일부터 비와 강풍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8월 20일 늦은 새벽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로 중산간과 산지에서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으며, 특히 20일 오후부터 21일 아침 사이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은 20일 오후부터 강하게 불기 시작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20일 새벽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도 1.54m 높이로 일면서 풍랑특보 또는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큽니다. 해안가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반도에 미칠 영향

    태풍 종다리는 제주도를 지나면서 한반도 전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비와 함께 후덥지근한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8월 20일과 21일 동안 한반도 대부분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기온이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또한, 태풍 종다리가 남쪽의 열기를 끌어올려 더위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비는 19~20일 동안 전국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이며, 소나기가 내리더라도 습도가 높아져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입니다.

     

    안전 대비 및 주의사항

    태풍 종다리의 북상으로 인해 제주도와 한반도 남부 지역에 강풍과 폭우가 예상됩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창문을 단단히 닫고, 실외에 있는 물건들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폭우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 시 속도를 줄이고 주의해야 합니다.

     

    해안가에서는 높은 파도와 너울에 주의해야 하며, 산간 지역에서는 산사태와 같은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산사태 위험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력과 예보 변화 태풍 종다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 영향은 여전히 남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의 최신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